몇년전부터 유행했던 성매매 (OP, 스웨디시 마사지)협박전화가 다시 판을 치는것 같네요
오늘 “신종 보이스피싱, 성매매 (OP, 스웨디시 마사지)협박 전화 후기” 에 대애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종 보이스피싱, 성매매 (OP, 스웨디시 마사지)협박 전화 후기
어느날 갑자기 날, 전화 한 통이 010 번호로 전화를 벨이 울립니다.
전화의 주인은 기존에 방문했던 OP 또는 스웨디시 마사지 ‘업소 실장’ 이라며 아래내용을 말합니다.
첫 번째는 “당신의 몰래 카메라 성행위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협박,
두 번째는 “당신 명단은 안 넘겼으니 돈을 주면 당신 명단은 폐기하겠다”는 제안입니다.
이런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전화의 주인은 자신의 신상 정보를 알고 있으며, 직장, 가족, 친한 친구의 연락처까지 들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결혼한 사람은 와이프 이름과 연락처까지 들먹이면서 협박을 합니다.
실제로 마사지 업소를 다녀온 사람들은 뭔가 찜찜하여 돈을 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에는 1000만원, 500만원 계속적으로 돈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보이스피싱의 한 수법일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전화를 차단하거나 경찰에 신고하십시오. 상대방이 알고 있는 정보는 핸드폰 번호를 통해 얻은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몰래 카메라나 성관계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업소가 단속되었다면 실장이 고객 정보를 빼돌려 협상하는 여유는 없습니다.
이런 협박에 속아 돈을 이체해버리면 돈을 돌려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종 보이스피싱에 주의해야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이런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이 성매매를 했다는 자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고를 하더라도 본인이 처벌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후에도 비슷한 전화를 계속 받는다면 번호를 바꾸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한국 남성중 10명중 2-3명이 이런 성매매 업소 이력이 있을거라 판단하여 무작위로 돌려서 전화한다음 협박하는것 같습니다 -_-
신종 보이스피싱, 성매매 (OP, 스웨디시 마사지)협박 전화 정리
- 모르는 사람에게 기존에 다녔던 성매매 업소에 사장이라며, 연락이옴
- 명단 및 성행위 동영상이 있다고 하면서 협박
- 돈을 보내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나 배우자한테 말하겠다고 협박
- 실제로 성매매 업소를 다녀갔다 이력이 있더라도 해당 내용 허위인 경우가 높음
- 돈을 주면 돌려받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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